2008년 05월 05일
스페님의 하이위저드 가이드
목차
0. 작성일자
- 08. 05. 04 - 공성에서 개발리고 2성한 날 :)
내일은 어린이날입니다. 가이드를 보시는 분께서는 사랑스러운 스페님에게 먹이를 주세요.
1. 스텟에 대한 직업별 기본개념
- Str - 어, 더 이상 찍을 게 아무것도 없네. 공성 때 포션을 한개라도 더 들어볼까? 호호홓. 하고 생각될 때 찍습니다.
Agi - 어질하위로 나가서 존내 콰그깔고 피해주겠어! 하고 생각될 때 찍습니다. 대신 공성은 포기합니다 ^_^
Vit - 30, 40(생망 착용시 40발), 60, 80 단위로 맞춰 찍습니다. 하지만 60발 이상을 주는 하위는 그닥 눈에 띄지 않는 편입니다.
요즘 추세는 순수 25발 주고 인/덱을 99/99 맞추는 무명원킬 하위가 유행이랍니다. 대신 공성에서 저 별 댜긔 별? 아잉 저 별 내 별~ 호호호. 하는 일이 꽤 자주 발생합니다. 스턴을 거는 집시, 화스, 로나 등을 보면 스턴 방지 템을 머리에 장착해주세요.
오히 상/중단이 있으면 닥치고 딴 거 볼 필요 없이 순수 25발을 추천합니다만, 공성을 주로 즐기는 사람이라면 인트를 조금 낮추고 바탈을 더 주는 선택을 할 수도 있습니다. [템이 좋지 않다면 25발 세팅보다 렙업이 상당히 느려질 수 있으니 주의하세요.]
Int - 요 근래 속갑이니 뭐니 해서 스톰 데미지가 제대로 들어가지 않긴 합니다만, 그래도 역시 하위의 기본은 높은 데미지라고 할 수 있겠죠. (사실 요즘 공성에서 극데미지 추구하는 하위라는 건 가스펠 밟은 놈들밖에 없습니다만.) 어떤 하위를 지향하시든간에 최소 90 인트 이상은 맞춰주시지 않으면 곤란합니다. 극바탈 공성용 하위로 맞춤 제작하는 분들께서는 인트를 아예 버리기도 하십니다만.. 그건 하위 하나쯤 있는 분들이나 '고려'해볼만한 일인 것 같습니다. 공성 컨이 뛰어나다고 생각하시는 분들에게는 상당히 괜찮은 유형이기도 합니다만, 명심해야 할 것은 애초에 컨트롤 안되면서 살아남기만 하는 하위따위는 쓸모가 없다는 점이죠.
Dex - 하위라면 무조건 99 찍으세요. 공성용 하위가 인트를 버린다 해도 덱스를 버리는 법은 절대로 없습니다. 사냥용 하위라면 바탈을 버려야지, 덱스는 생명이나 마찬가집니다. 아.. 어질하위라면 예외지만요, 그렇다고 해도 덱 100 이하를 주는 일은 거의 없다는 사실을 명심해주세요.
솔플 150덱이 하위 덱스의 끝입니다. 그 이외의 끝따위는 덱스에 존재하지 않습니다.
Luk - 전투하위도 안찍는 럭님은 ㅂㅂㄴ. ..크리가 존내 좋으세요? 그렇대도 럭에는 손대지 마시고 카운터 단검을 구매하시죠.
2. 해당 직업의 유형 분류와 활용도
- 클래식하위 - 인/덱 99, 바탈 25를 맞추는 고대부터 내려오는 전통적 스탯의 하위입니다.
어디에도 뒤떨어지지 않는 유형입니다만, 문제는 역시 적은 만피와 스턴입니다. 위저드를 선택하신 순간부터 적은 만피 따위는 컨트롤과 물약, 근성으로 극복하겠다는 의지를 가지셨을 텝니다만, 스턴은 그 어떤 근성으로도 막을 수 없는 무시무시하고 공포스러운 적입니다. 오직 우리를 구해줄 수 있는 것은 섹시한 초록색 피부, 자랑스러운 우람한 근육이 돋보이시는 오크 히어로님의 명함뿐입니다. 그 외의 어떤 것도 우리를 그 공포에서 완전히 지켜줄 수는 없습니다. 오히 중단이 있으세요? 당연히 하위 유저시겠군요. 오히 상단이 있으세요? 당연히 하위를 키우셔야겠네요. 오오오, 찬양하라 오히님. ..각설하고, 보스카드를 손에 넣으실 만한 재력이 없는 분이라면 레지스턴 음표 헤드폰을 추천합니다.(with 스터렉틱 골렘c) '그나마' 스턴에 걸리는 빈도를 줄여줍니다. ..그것도 못 사는 분께는 그냥 몹햇에 스터렉틱 골렘 박아서 쓰거나 닥치고 별 보세요, 하는 조언밖에는..
공성 아닌 사냥에서 가장 쓸만한 것을 꼽으라 하신다면 단연 클래식 하위를 추천합니다. 오히려 공성에는 그닥 특화되지 않은 유형이니까요. 높은 데미지, 빠른 캐스팅, 처맞으면 몇대 못 지나 눕습니다만.. 솔플이라면 맞지 않는 게 컨트롤이고, 파플이라면 하프를 대신 맞게 하는 게 컨트롤입니다. 싫어하는 하프와 같이 가서 하프가 열라 처맞는 꼴을 보면서 당당하게.. 호호, 비천하고 비루한 놈 같으니. 내가 큰 은혜를 베풀어 구해주겠노라, 하는 기분이 되셔도 무방합니다. (힐이 안들어온다거나 하는 일은 알아서 참으시구요.)
바탈하위(공성용하위) - 바탈을 25 이상 주는 하위는 공성시를 고려해 스탯을 짜는 경우가 대다수입니다. 곧 바탈하위의 진가는 공성에서 드러난다고 봐도 무방하겠죠. 인/덱을 93/99 로 맞춘 뒤 순바탈을 40 주는 경우가 가장 많습니다. 하지만 그 정도 바탈을 바탈하위라고 부르는 건 조금 부끄럽긴 하네요. u//u 스턴에 걸리는 빈도가 확연히 줄어듭니다. 만피도 늘어나구요. 하지만 물약을 먹게 하는 재미가 좀 사라진다고 보시면 맞겠습니다. 개인적으로는 맞는 놈 머리 위에서 하얀 이펙트가 파파파 뜨는 그 행복감, 나는 물약 하나 먹었는데 너는 세개 먹었니? ㅋㅋㅋ 돈써라 돈써 나쁜색기야.. 죽지 마라 물약만 팍팍 처먹어라, 하는 기쁨이 하위의 진정한 즐거움이라고 생각합니다만..
적당한 바탈은 생존률을 높여줍니다만, 너무 높은 바탈을 추구하시는 건 오히려 하위라는 캐릭터 자체가 공성에서 할 수 있는 일을 없애는 것이나 마찬가지입니다. 공성에서 내가 할 수 있는 일은 물약 먹기 한개뿐이다, 하고 생각하신다면야 뭐 얼마든지 주셔도 무방하지만^_^ 기본적으로 '전 캐릭 중 가장 만피가 적은 캐릭터' 인 위저드가 바탈을 극한으로 찍어 맛볼 수 있는 효율은.. 상당히 낮거든요.
사냥 효율은.. 바탈의 고저에 반비례한다고 보시면 좋겠습니다. 다시 말해 바탈이 높을수록 효율 낮은 사냥을 하게됩니다. 아, 물론 예외는 있습니다. 주로 다니시는 사냥터의 원킬세팅 인트를 맞추신 뒤에는 얼마든지 바탈에 투자하셔도 괜찮습니다. 오히려 더 좋지요. 문제는.. 요즘 한창 유행인 무명 3층 네크로맨서 원킬세팅이 바탈하위에게는 상당히 돈지랄이 되거나 혹은 불가능하다는 점일 뿐입니다.
어질하위 - 적당한 어질, 적당한 덱스, 주로가는 사냥터의 원킬세팅에 준하는 인트. 콰그 5레벨을 깔고 사냥하기 때문에 몬스터의 필요회피율은 거의 절반 가까이 줄어듭니다. 굳이 어질에 올인하실 필요가 없다는 것이죠. 어질하위라 해도 요리 민블 다해서 120덱스 가까이 올라가는 경우도 상당히 많습니다.
공성은.. 개인적으로 추천하지 않습니다. 동렙의 덱하위와 자신을 비교해보실 때 상당히 짜증나는 상황을 많이 겪게 되실 겁니다.
어질하위의 메리트는, 즐거운 사냥입니다. 솔플로 어디든 갈 수 있는 캐릭 중의 하나가 어질하위이고, 어떤 캐릭보다도 앵벌에 특화된 캐릭이 어질하위입니다. 사실 어질하위가 웬만한 로그보다 노가다에 특화되어 있다고 생각합니다. 잡템에서는 조금 딸릴지도 모르겠지만, 기본적으로 어질하위의 사냥 또한 어느 정도 몹을 몰아서 화월 또는 아월로 막아둔 채 원킬시키는 스타일이니만큼 카드/장비 등의 노가다에는 매우 뛰어납니다. 게다가 웬만한 로그라면 다 미스뜨는 고회피 몹의 사냥터에서도 콰그 깐 채 한 대도 맞지 않으면서 우아하고 느릿느릿한-_- 캐스팅이 가능하거든요. 곰인형을 잡으러 가는 로그는 없지만 곰인형을 잡는 하위는 많다던가 하는 예가 있지요. 딱히 어질하위만 잡을 수 있는거야 아니지만요.
전투하위 - ..극히 드뭅니다. 개인적으로 잘 알지 못하는 분야이니 딱히 말씀드릴 게 없습니다. 단지 콰그는 필수이고 카운터단검은 선택이라는 얘기 정도는 해드리겠습니다. ...
3. 각 레벨대별 장비 세팅
(1) 1차 직업일 때 - 거지일 때, 돈이 있을 때, 쩔이 있을 때
거지다. - 전 직업 공통입니다. 튜토리얼 맵에서 무조건 힘만 찍으면서 9/7렙 노비스를 손 닿는대로 생성해냅니다. (9/7렙 대답하는 방법은 알아서 검색하셈.) 튜토리얼 12시에 있는 성으로 들어간 뒤 라게 또는 라그 본홈에서 검색해서, 상인으로 전직하게 될 수 있도록 대답합니다. 상인이 된다고 말하면 배틀액스를 줍니다. 싸그리 모아서 팝니다. 노비스 만드는 동안에 초보자 물약을 매우 많이 받았을 겁니다. 전 근성이 부족해서 8천개까지밖에 못 모아봤습니다.
배틀액스 판 돈과 쌓인 초보자 물약을 보면서 흐뭇하게 미소지으며, 초보자용 망고슈로 포포링을 잡으러 갑니다. 초반에는 인트/덱스/어질을 9로 맞춘 뒤 닥치고 인트98~99가 될때까지 인트만 찍으시면 됩니다. 포포링을 한대 치면 포포링은 아마 당신을 빨피의 빈사상태로 만들겁니다. 물약을 두세개 먹으면 다시 만피가 됩니다. 또 맞습니다. 또 물약을 먹습니다. ..계속 칩니다. 물약은 몇십개씩 빠진다 해도, 퍼런 괴물놈은 언젠가 죽을겁니다. 천사가 보이십니까? 계속합니다. 잡렙이 9렙 98%가 될때까지.
잡렙 9렙 98%까지 되셨습니까? 당신따위에게는 나비도 아깝습니다. 죽으세요. 프론테라로 돌아갑니다. 카프라 직원에게 공간이동을 시켜달라고 말해서 게펜으로 갑니다. 돈이 없다구요? 튜토리얼에선 뭐든지 줍니다. 워프티켓 쓰세요.
게펜 12시의 맵으로 나갑니다. 여기저기에서 푸파님이 변신할까 말까 고민하고 계십니다. 뭘 하십니까, 변신하기 전에 닥치고 패죽이세요. 번데기 껍질을 줍니다. 10개 모일때까진 푸파님을 족칩니다. 푸파님 잡다 보면 잡 10이 될껍니다. 전 푸파잡는 시간이 너무 짜증나고 아까워서 일부러 2% 남기고 했는데, 맞추기 귀찮으면 그냥 잡 10에 푸파잡으러 오세요.
알아서 검색해서 전직하신 뒤에 전직소 앞에 있는 여자에게 갑니다. 뭔가 기분나쁜 말투로 말하면서, 잡렙을 4개 올려줄겁니다. 번데기 껍질 꼭 들고 계세요. 잡 포인트 4개는 화이어 볼트에 올인합니다.
자, 돈을 벌면서 렙업할 시간입니다. 프론테라로 돌아가 동 - 북 필드로 향합니다. 만드라고라님이 많습니다. 족치세요. 화이어볼트 서너번 쳐주면 알아서 죽을겁니다. 식물의 줄기는 크리에이터에게 비싼 값으로 팔립니다. 절대 시가 이하로는 팔지 마세요. 30~35렙 정도까지 클 수 있습니다. 당신의 근성 여하에 따라 99도 찍을 수 있긴 합니다만, 미친 짓이죠.
스탯은 닥치고 인트, 스킬은 무조건 화이어 월을 지향해 찍어주세요.
30~40렙에는 플로라 혹은 지오그래퍼를 잡아주시면 됩니다. 만드라고라와 똑같이 선공이지만, 움직이지 않으니까 잡기는 쉬울겁니다. 어딨는진 까먹었으니 알아서 검색하거나, 능력이 없으면 만드라고라나 잡으세요. 그 정도로 능력이 없는 사람에게는 그게 어울립니다. 지오를 찾으셨다면 그놈을 계속 잡아서 전직하는 것도 쉽긴 한데.. 사람이 너무 쉽게 크면 컨트롤이 병신이 되는 법입니다. 거지를 위한 가이드니 말씀드리는 겁니다만, 돈이 없는데 컨트롤도 병신이면 그건 참.. 좋게 말해 안타까운 사람이죠. 호호.
40렙이 조금 넘는 정도가 되었으면 프론테라에서 워프를 타고 게펜 - 알데바란으로 향합니다. 남 - 남 필드로 내려가면 뭔가 크고 무서운 지네가 기어서 다가올겁니다. 알아서 검색해서 화월 세로깔기를 합니다. 알 수가 없다면 알데바란에 자주 보이는 위저나 하위에게 물어봅니다. 사람에 따라 다르긴 하겠지만, 보통은 친절하게 가르쳐주는 경우가 대부분입니다. 옛날에는 몹부츠를 주는 아르지오프가 상당히 인기있는 놈이었습니다만, 요즘은 몹부츠가 좀 개값이죠. 그래도 상점에는 팔지 말고 노점으로 팔아주세요.
아르지오프를 이용해서 화월 세로깔기를 전부 익혔다면 알데바란 중앙의 시계탑으로 들어갑니다. 2층으로 '걸어서' 올라가시면 시계가 뛰어다닙니다. 펑크, 라이드워드는 개무시하고 클락만 잡아주세요. 아주아주 사랑스럽고 착하며 비싼 템인 에르늄이 떨어집니다. 제련하는 놈들은 라그가 망할때까지 존재하는 법이니만큼, 언제나 팔아치울 수 있다는 게 메리트입니다. 전 힐/텔클 없이 위저드 만들어서 에르 주워 판 돈으로 졸업할 때 7셋에 2억제니 정도 맞출 수 있었습니다. 전직까지 시계나 잡으세요. 물론 전직 후에도 시계나 잡으시는 게 거지를 위한 이 가이드의 추천사항이긴 합니다만.
돈이 있다. - 기본적인 인트템을 사세요. 힐/텔/휀클립은 필수사항입니다. 알바하프를 구하세요. 그 후는 아래와 같습니다.
쩔이 있다. - 이그 잎을 사세요. 개를 죽이세요. 잡마를 합니다. 끝.
(2) 레벨 70~90 사이의 적절한 사냥터별 세팅
거지다. - 시계나 잡으세요.
..정 짜증나면 85~90렙 사이에, 힐/텔클, 이뮨머플러, 기본적인 인트템 정도는 갖췄다 할 때쯤 글레스트 하임(통칭 고성)의 감옥으로 갑니다. 가는 법은 알아서 찾거나 물어보세요. 사람이.. 거의 없을거라고 생각합니다. 사람이 있으면 적당히, 사람이 없으면 니 꼴리는대로 몹을 몰아주세요. 화월가스트로 몹을 잡습니다. 화월가스트 또한 검색하거나, 지나가는 위저 또는 하위한테 물어봐서 쓰시면 됩니다.
리비오가 경험치를 많이 주고, 좀비 프리즈너가 에르늄을 줍니다. 신성하신 에르늄님의 가치는 위쪽에서 설명한 것과 같습니다. 많이 팔아보셨을테니 에르늄님이 떨어지실 때의 그 기쁨을 알 겁니다. 1%따위 떨궈도 알 바 아니니 에르가 떨어지면 무조건 돌진해서 주워먹으세요.
돈이 있다. - 쩔하프를 고용합니다. 스톰으로 80렙까지 개를 잡으세요. 80 렙이 되면 무명섬 퀘스트를 합니다. 무명섬 쩔하프와 브라기를 고용합니다. 네크로맨서를 투킬로 잡으세요. 투킬세팅은 알아서 검색 ^_^;
쩔이 있다. - 돈 안들이고 위와 똑같이 클 수 있다니 부럽군요.
(3) 후반 레벨의 최적화된 세팅
돈이 없다. - 렙업이 다 뭐죠? 90렙 정도가 되었다면, 이블 갑옷을 장만한 뒤 곰색기를 잡으러 떠납니다. 곰색기 카드 하나만 주우시면 에르늄따위 발로 슬슬 밀고 놀아도 될 만한 돈을 갖게 됩니다. 곰인형이 어디 사는지는, 알아서 검색하세요. 이블갑이 필수라는 사실만 기억하시면 됩니다.
돈이 있다, 쩔이 있다. - 80렙부터 커왔잖습니까. 무명가세요.
(4) 전승 2차 직업군 이후의 사냥세팅, 공성세팅
사냥 - 위에 적은대로 사냥해왔다면, 적어도 하위 전직할 때쯤 돈이 없어서 허덕이는 일은 없게 될 겁니다. 문제는 하위가 언제쯤 될 수 있느냐는 거긴 한데.. 돈 없는 게 죄니까 저로서도 어쩔 수 없습니다. (..)
인트를 90정도까지 준 뒤 덱스를 밀기 시작합니다. 솔직히, 요즘 하위를 만드는 건 무명섬 때문이라고 봐도 전혀 하자가 없겠지요. 무명 3층만큼 컨트롤 쉽고 경험치 잘 주는 곳은 없습니다. 무명에서 네크만 보면 토나온다는 건 어떤 복에 겨운 소리를 하는 볍신인지 모르겠지만, 무명섬 정도의 경치를 먹으면서 클 수 있다는 거만 해도 충분히 시대의 흐름을 잘 타고 있다는 증거니까 안심하세요.
투킬세팅은 발로 하셔도 나올테니, 원킬세팅 위주로 설명드립니다.
가난뱅이용 세팅입니다.
뭘 속이겠습니까. 중단만 에류글래스로 바꿔주면 제 세팅입니다.-_-
굳이 에류글래스를 서민템으로 분류할 배짱은 없기 때문에.. 에류는 뺐습니다. 95%가량 됩니다.
이블 -> 제퓨의 스위칭은 기본입니다. 님블글럽 -> 휀 -> 사인으로 이어지는 악세 스위칭 또한 기본입니다.
중산층 세팅입니다.
그냥 어느 정도 라그를 해오신 분이라면 충분히 맞출 수 있는 템이라고 생각됩니다. 물론 저보다 더 괜찮은 게 많긴 하지만.. 저정도만 돼도 충분히 사냥이 가능하니까, 돈이 좀 아까워지는 이블 발갑 따위는 제외했습니다.
님블글럽-> 여링으로 대체 가능합니다. 인트에 따라 달라집니다.
곰돌이 마력서->칼치 마력서 대체 가능합니다. 사실 전 돈이 없는 건 둘째치고, 밴시가 더 아파서 일부러 칼치로 박았습니다. ..돈도 없던 건 맞지만요. 제일 괜찮은 건 역시 호드렘린입니다. 비싸죠. ...
갑부용 세팅입니다.
발망으로 완회피를 올려주는 쪽이 좀 더 바람직하다고 개인적으로 생각합니다만, 그냥 만피 높은 쪽이 낫다고 생각하시는 분께서는 타달셋을 사용하셔도 무방합니다. 이 세팅을 사용하실 때에는 캐쉬 암속 스크롤을 먹어주셔야 합니다.
아리아 더블류는 취향에 따라 아리아 솔윙 등으로 바꿔 쓰셔도 괜찮습니다. 인트가 맞춰지지 않는 상태에서의 마공증가템 사용은 그닥 메리트가 없습니다. 인트를 맞춰주시는 쪽이 훨씬 원킬확률의 상승을 가져옵니다.
스위칭의 귀찮음을 무릅쓰겠다는 분들을 위한 세팅입니다.
템 다시 맞추기도 귀찮고 배틀모드 세팅 다시 하기도 귀찮아서 저는 안 쓰고 있지만-_- 스위칭이 생활화 되신다면 정말 좋은 방법입니다. 다시 스탯창 열기 귀찮으니까 제일 마지막에 그림을 올렸던 갑부용 세팅을 이용한 방법으로 말씀드리겠습니다.

위쪽 세팅으로 캐스팅을 시작해 아래쪽 세팅으로 끝내는 겁니다. [아래쪽 세팅의 발갑은 오를갑으로 봐 주세요- -]
사과모, 로보아이, 덱생지 -> 더블류, 에류글래, 10피어싱
배틀모드를 사용하시면 그냥 등록해두신 다음 타타탁 타타탁 3연속으로 바꿔주시면 쉽지요. 오를갑을 기본 착용하고 있기 때문에 캐스팅이 끊기는 것에 부담가질 필요가 없이 간편하게 스위칭하실 수 있습니다. 대신 덱요리를 반드시 먹어주셔야 합니다. 워낙에 무명이라는 곳이 인덱요리 안먹은 하위따위는 파티의 민폐일 뿐인 곳이긴 합니다만, 오를갑을 입었을 경우 덱요리의 중요성은 더더욱 증가하기 마련입니다.
이 위에 있는 건 그냥 기본적인 (클래식 하위 상태에서의) 세팅일 뿐입니다. 저의 스탯을 기준으로 짰기 때문에.. 회중시계 셋이라던가 하는 제 스탯에서 딱히 필요가 없는 세팅은 정리하지 않았습니다.
자신의 스탯에 따라 세팅은 하나하나 바꿔주셔야 합니다. 마게에서 깨끗하게 정리되지는 않았더라도 매우 많은 원킬세팅들을 보실 수 있었을 테입니다만.. 라게가 문을 닫은 관계로 지금은 조금 힘드네요. 알아서 잘 하세요 ^_^
4. 스테이터스 맞추는 법
(1) 일반적인 스텟 - 인트, 바탈, 덱스. 평범한 하위를 원하신다면 다른 스탯에는 손댈 이유가 없으실 겁니다.
(2) 무슨 스텟을 먼저 찍어줄 것인가 - 인트를 90정도는 주고 나서 덱스에 손대는 쪽이 편합니다. 요즘은 저렙일 때부터 빠른 원킬사냥을 시작하기 위해 99인트를 준 뒤 타 스탯을 찍는 하위도 많습니다.
(3) 95레벨과 99레벨 기준의 두 가지 목표 스텟 정하기 -
자기 개성에 따라 찍어주시는 쪽이 좋습니다. 95~ 99렙 가는거라고 해봤자, 제대로 달리시는 분께는 1주일도 안 되는 기간이거든요.
95렙에 93인트, 99덱스, 20바탈을 완성하실 수 있습니다. 혹은 99인트, 97덱스를 완성하실 수 있습니다. 자신의 사냥터에 맞춰서 대충 정해줍니다. ..정말로 대충 정해도 괜찮습니다.
클래식- 99/99/25 국민스탯입니다.
바탈 - 93/99/40 국민스탯입니다.
90/99/45 살짝 드물지만 그래도 꽤 보이는 케이스입니다. 원킬세팅이 가능한 마지막 인트입니다.
84/99/54 사냥에는 정말 쓸모가 없습니다.
5. 스킬 찍기
(1) 전승 전과 전승 후의 일반적인 스킬트리
(2) 다르게 스킬을 준다면?

공성만을 위한 하위입니다. 화월이 없으니만큼 조금.. 초반에 크는 데 애로사항이 꽃피긴 하겠지만, 어차피 공성용 하위라면 길드에서 기본적 지원은 나가겠죠. 없습니까? 알아서 크세요.
요즘 고링이 많아서 프다 또한 나쁘지 않은 선택일 거라고 생각합니다만.. 그래도 역시 스톰 1만큼은 못하겠죠. 대 하위전에서 언프 스위칭을 안하는 또라이가 있을 것 같지도 않구요.. 다시 보니까 화볼트가 오히려 나을 것 같기도 하네요. 그치만 스샷 다시 찍기는 귀찮습니다. 열외.
(3) 주요 스킬에 대한 추가설명
슬슬 귀찮아요. 라그 본홈만 가보셔도 싸샥 정리돼 있습니다. 알아서 보세요.
6. 전승 전의 육성방향 - 각 항목에 대해 레벨대별로 정리하기
(1) 무일푼으로 홀로 크는 방법 - 위에 다 썼잖아요.
(2) 돈이 있을 때 좋은 방법 - 이것도 있잖아, 이 개자식아.
(3) 쩔받을 때의 최단루트 - 또 말하게 할래 이 삽질러 색기야?
7. 전승한 내 캐릭터
(1) 가볼 만한 곳 - 무명섬 3층. 그 외는 거쳐가는 통로일 뿐. 돈을 벌기 위해 곰돌이밭, 이십라밭.
(2) 유용한 장비들과 그것을 얻는 방법 - 에르 혹은 곰카드, 이십라카드를 줍는다. 돈을 마련한다. 장비와 바꿔먹는다.
(3) 졸업사냥터와 특징 - 무명섬 : 졸라 짱빠르다. 발컨도 금세 졸업하니 걱정은 No No.
8. 나는 졸라쨩쎄다
(1) 공성에 필요한 서민장비, 갑부장비, 스위칭할 만한 물건들
- 서민 장비 (= 필자의 장비)
사과모 - 레지스턴 음표헤드폰 - 베레모(깃베 아님) 스위칭 합니다. 요 이틀 새는 키엘 울캡을 쓰고 했더니 갑부가 된 것 같은 착각에 빠져들 수 있어서 기뻤습니다. 토끼야 사랑해. ^.^..
언프 - 데들리 스위칭 해야 합니다. 전 데들리 살 돈이 없어서 안 합니다. -_- 개 같은 프페들이 보기만 해도 스커 걸려고 쫓아오는 것 같다는 피해망상에 빠지고 있습니다. 슬슬 하나 살까 하는데.. 아 스위칭따위 귀찮아서 원..
님블 - 하이딩 스위칭 합니다. 그냥 위험할 때나 세월 치기 귀찮을 때 느긋하게 스위칭해서 숨어줍니다. 한데 요즘 아수라는 너무 빨라서 하이딩도 빡세졌습니다. 큰일입니다. ...
- 갑부용 장비.
적당한 선에서 짜봤습니다만, 타달셋보다는 생망셋에 원더러 발슈를 쓰시는 분도 있을 것 같군요. 오히가 없다면야 생망셋에 발슈가 더 좋은 조합일 겁니다. 하지만 오히가 있다면 일부러 생망을 써서 바탈을 높일 이유는 없을거라고.. 봅니다. 원더러 타달 대신 하렙 타달도 나쁘지는 않습니다만, 그래도 만엠 10%따위보다는 바탈 1이 더 소중하니까효 u_u
까이꺼 스톰 뎀지따위 물약으로 커버하고 캐쉬템을 사용해 지속 혹은 성속 치독소닉을 막아봅시다. 물론 챔이나 크리를 만나면 고링으로 갈아입는 건 당연한 일이겠죠.
크레 발쉴은 황도와(..^_^) 스위칭 해주면 됩니다. 다른 하위도 없는데 평소에 황도 끼고 다니는 건 병신짓입니다. 비싼 템이 불쌍해지는 스위칭 미스는 하지 맙시다.
아무리 후딜 줄어드는 게 좋다고 해도 깃베와의 스위칭은 잊으시면 곤란합니다. 10%.. 상당히 뼈아프게 처맞는 데미지입니다.
오를장갑 - 하이딩의 스위칭 또한 당연히 필요하겠죠. 만피도 적은 주제에 고링 믿고 챔한테 뻐기다가 원킬당하지 말고 웬만하면 세월이나 하이딩 쓰세요.
아 .. 갖고싶은 장비입니다.. 저 정도만 있으면 바랄 게 없을 거 같습니다..
(2) 주로 하는 일
스톰질 합니다. 마증쓰고 스톰질 합니다. 또 스톰질 합니다. 적길드만 몰려있으면 콰그 한번 깔아주고 스톰질합니다.
(3) 중요한 컨트롤 팁
알면서도 돈이 없는 관계로 실천하지 못하는 안타까운 팁.
제일 중요한 것.. 물약, 이속포션, 우울상자 아끼지 말고 쓰세요. 누구에게나 중요하긴 합니다만.. 특히 피 없고 약해빠진 하위에게 제일 중요한 게 맞지 않고 사람 치는 일입니다. 이속 몇개 빨아주면서 남의 브라기 밟고 들어가면 정말 행복해집니다. 우리 길드 브라기도 좋지만, 남의 길드 브라기는 천상의 장판 같습니다. 남의 브라기 밟고 선 채로 브라기 킨 크롼을 죽이거나 하는 신비로운 일이 일어나면 뼛속부터 기쁨의 함성이 올라옵니다. 저건 뭐지? 하는 의문과 함께 말이죠. 남의 브라기가 화면 끝에 보이면 무조건 이속 하나 누르고 브라기 광클하셔도 괜찮을 겁니다.
그림투스 하는 어크는 멀리서 헤븐으로 톡 꺼내줍니다. 전 다잡아 쓰는 걸 싫어하는 관계로 물약만 처먹다가 이상한 거 눌러서 죽는 경우가 꽤 있습죠. 부끄러운 나으 초상..
뒤에 타 길드가 떼로 온다던가 혹은 어크가 온다던가 할 때에는 1스톰과 콰그, 화월 등을 뒤에 깔아주면서 무조건 본 길드 있는 쪽으로 튀세요. 1스톰이 뎀지는 열라 만만해도 사람 걷는 데 상당히 짜증나게 만듭니다.
콰그는 우리편이 섞여있을 때는 웬만하면 쓰지 마세요. 상대방이 화스일 경우에는 눈치 봐가면서 써줘도 좋습니다. 나한테 화스가 붙었을 경우에는 화스 등 뒤 2셀 떨어진 곳에 콰그를 깔아주시면 딱 적 화스 셀까지만 콰그 효력이 미쳐서 좋아요. 세월 깔고있는 경우가 아닐 때는 안 죽으려고 확 까느라 셀 따위는 개나 줘 상태가 되버리지만..
모션캔슬은 공성이든 사냥이든 속도를 떨어지지 않게 하는 매우 중요한 컨트롤입니다. 연습하세요.
솔직히 사냥컨은 화월이나 아월 따위를 가지고 이것 저것 할 수 있는 게 많지만, 공성은 상대도 어깨 위에 뇌가 든 머리를 얹고 다니는 인간인데다.. 렉도 심하고 해서 스톰 컨트롤밖에는 중요한 게 없습니다.
적이 와글와글한 위에 스톰 뿌리기, 브라기빨로 여기 저기 스톰 뿌리기, 안 죽는 놈 물약 먹게 하기, 존내 중요한 안 죽고 도망치기.
그것만 할 수 있어도 공성하위는 누구나 할 수 있습니다 :)
으아 존내 오래걸렸어 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
# by | 2008/05/05 01:46 | 트랙백 | 덧글(1)


